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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에리히 프롬 본문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에리히 프롬
- 사랑은 폭력보다 강하다
인간이 삶을 대하는 태도,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관한 책이다. 사랑에 관하여 배울 수 있었다. 사랑은 인내와 노력을, 무엇보다 용기를 전제로 하는 지극히 객관적인 개념이다. 사람이 삶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폭력이란 단어가 무척 강하게 들리는 반면, 사랑은 유한 말로 생각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사랑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결심한 사람은 실망을 참고 견딜 용기, 일이 잘못되어도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겠다는 용기를 지녀야한다. 자신의 강인한 사랑만을 믿으면 되기에 사랑은 폭력보다 강하다.
발췌
우리는 화가 나면 화를 다른 사람에게 투영해 그 사람이 화가 났다고 믿는다. 허영심이 있다면 상대가 허영심이 있다고 느낀다. 겁이 나면 그가 겁을 낸다고 상상한다. 그를 우리가 입고 싶지 않은 옷 여러 벌이 주렁주렁 걸린 옷걸이로 만들어놓고는 그 모든 것이 그라고 믿으며, 우리가 그에게 입힌 옷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 창의적으로 본다는 것은 투영과 왜곡 없이 객관적으로 본다는 뜻이며, … 그런 내면의 성숙에 이른 사람만이, 자신의 투영과 왜곡을 최소로 줄일 수 있는 사람만이 창의적으로 살 것이다.
독서모임 질문
- 자신이 상대를 볼 때 실제를 왜곡해서 보는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어떤 모습을 투영해서 봤었는지 나눌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말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자신이 본 것이 실제와 다르고, 왜곡해서 본 것임을 어떻게 깨달았는지도 궁금하다.
- 가장 마음에 들었던 챕터와 그 이유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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